리뷰

''건강한 간식'' 추천 제품 리뷰 (1): 닥터유 단백질바

Koster J 2021. 1. 23. 19:01

 

안녕하세요.  맛보는 사람, Koster J입니다  : )

 

오늘은 제가 좋아하고 또 즐겨먹는 간식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저는 집에 있으면 입이 심심해서 계속 뭔가를 찾아 먹는 편이에요.

특히나 최근에는 거의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간식거리를 쟁여놔도 금방 동이 나곤 해요^^;

과자나 빵류도 자주 먹지만, 저는 유제품과 견과류도 정말 좋아해서 항상 채워둔답니다ㅎㅎ

주로 플레인 요거트에 아몬드나 그래놀라를 넣어서 먹어요!

 

과자나 빵은 맛있지만 건강함과는 거리가 멀죠 ㅠㅠ

그렇지만 견과류와 유제품은 맛도 있으면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간식이니! 얼마나 좋아요 : d

오늘 추천해드릴 간식은 다들 쉽게 구입해서 드셔 보실 수 있을 만한 제품이니, 안 드셔 보신 분들은 도전해보시길..!!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길 간식은 바로!

제가 최근에 빠진 [닥터유 단백질바]입니다. 

저는 예전부터 이런 시리얼바/에너지바 종류를 즐겨 먹었어요~

 

특히 연강이라서 밥 먹을 시간이 없을 때나, 운동가기 전에 자주 먹었습니다. (운동 전에 식사를 하면 배도 당기고.. 역류하는 느낌이라 ㅜㅜ) 아침에 밥 먹을 시간이 없을 때는 식사 대용으로 옷 입으면서 오물 거리기도 하구요~

 

재수생 시절엔 닥터유 에너지바를 자주 먹었고.. 작년에는 오 그래놀라였나? 그 시리얼바 단호박맛이랑 무화과 맛을 자주 먹었는데ㅋㅋ 최근에 닥터유 단백질바를 처음 맛보고, 초콜릿이 들어갔음에도 많이 달지 않고, 맛있고, 식감도 좋아서 여러 번 재구매하게 됐어요. 이것도 질릴 때까지 먹지 않을까 싶어요..ㅎㅎ

 

 

마트에서 산 3개입짜리 

 

 

편의점에서 몇 번 사 먹다가 마트 간 김에 3개입짜리로 겟 했습니다! 가격은 3580원이었는데 개당 약 1200원 꼴이니까 가격도 괜찮은 것 같아요~ 견과류 48%로 이루어져 있고요. 저는 렌틸콩 들어있는 게 은근 고소하고 맛있더라구요 ㅎㅎ 초코 코팅은 두껍지 않은 편입니다.

 

이름이 단백질바인 이유는

단백질이 12g(= 계란 2개 분량)이나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몸무게가 50kg인 사람을 기준으로 보면 하루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약 50g 정도라고 하는데요. 평소 운동을 하시거나 활동량이 많은 분들은 권장량의 1.5~2배 정도 섭취하시기도 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12g이 두부나 고기 같은 일반식에 비하면 적은 함량이지만, 어디서든 간편하게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있다고 봐요 ㅎㅎ

 

 

 

개봉해보면 이렇게 아래에 얇게 초코 코팅이 되어있고 땅콩과 렌틸콩이 주로 보여요. (아몬드는 잘 안 보이네요..^^;)

 

예전부터 여러 가지 시리얼바나 견과류바를 사 먹어 보면서 겉보기에는 건강한 느낌인데 막상 먹어보면 생각보다 엄~청 단맛이 강한 경우가 꽤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제는 모든 식품을 살 때 항상 영양정보 테이블에 있는 당류 함량을 확인하는 버릇이 생겼어요. (그렇지만 당류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해서 무조건 내려놓지는 않습니다 ㅋㅋ 맛도.. 중요해요...)

 

 

 

 

닥터유 단백질바의 당류는 개당 10g으로, 비슷한 컨셉으로 나온 타 브랜드의 단백질바 제품들에 비해서 당류 함량이 정말 적은 편이었어요!!

그래서 골랐습니다 : ) 

칼로리는 249 kcal네요. 마침 지금 제 앞에 있는 몽쉘의 1.5배 정도?입니다 ㅎㅎ 출출함을 달래기 딱 좋아요.

 

궁금한 점) 성분을 보다가 특이하게 닭가슴살 분말이 들어간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그래서 단백질 함량이 높을 수 있었던 걸까요..??

 

견과류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 번쯤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ㅎㅎ

가방에 쏙 넣어 다니기도 좋으니 아침 식사 대용이나 건강한 간식으로도 추천해요~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