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oster J입니다 :) 오늘은 온 가족이 함께 보면 참 좋겠다 싶은 영화 한 편을 추천해드리려고 해요! (약간의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2013년에 개봉한 ‘나의 가족 나의 도시’ 라는 독일 영화인데요. 재미와 감동을 모두 잡은 코미디, 드라마 장르의 작품입니다! 러닝타임도 97분으로 길지 않은 편이고 전체 관람 가능 등급이어서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함께 보기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원래 제목은 ‘Almanya - Willkommen In Deutschland’로 ‘알마냐 - 독일에 온 것을 환영해’ 정도의뜻인데요. 개인적으로 한국어 제목을 ‘나의 가족 나의 도시’로 지은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내용과도 잘 어울리고 따뜻한 인상을 주는 제목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 줄거리는 대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