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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밀클레버] 미니 붕어빵 리뷰: 겨울 간식은 역시 붕어빵!

안녕하세요, 맛보는 사람 Koster J입니다 : ) 저는 군것질을 참 좋아하는 사람이라, 겨울엔 꼭 현금 2천 원 이상은 가지고 다니는데요ㅎㅎ 요즘 시국엔 외출할 일도 별로 없고.. 수요가 줄어서 그런건지 거리에 붕어빵 파는 곳이 잘 안 보이더라구요. 초겨울엔 집근처 호떡 트럭에서 꿀호떡을 몇 번 사 먹긴 했는데 그나마도 최근엔 트럭이 안 보여서 못 먹고 있어요ㅜㅜ 몇 주전에 쿠팡에서 슈크림 붕어빵을 보고 사려다가 품절돼서^^ 못 샀는데 며칠전 살 게 있어서 마켓 컬리에 들어갔다가 미니 붕어빵이 보이길래 같이 주문해봤어요. 품명은 밀클레버 미니 붕어빵 4종입니다. 15개입 한 봉지에 4,900원이었어요! 붕어빵이 먹고 싶었던 것도 있지만 사실 너무 귀여워 보여서 손이 갔어요ㅋㅋ 단팥/ 고구마 / 우유/..

리뷰 2021.01.26

연무장길/성수 맛집 추천: '이오로 비스트로' 후기 + 재방문

안녕하세요! 맛보는 사람 Koster J입니다 : ) 오늘은 맛, 분위기, 가격까지 정말 괜찮은 성수동 맛집을 추천해 보려고 해요! 바로 성수동에 위치한 '이오로 비스트로'입니다! 작년 여름에 새로 오픈한 것 같았는데 금세 핫한 맛집으로 소문이 났는지 9월에 처음 방문했을 당시에도 웨이팅이 필요했어요. 지금도 이렇게 웨이팅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작년 가을까진 6시만 넘겨서 와도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웨이팅을 해야 했던 것 같아요. 첫 방문 때 너무 만족해서 다른 친구를 끌고 그다음 달 즈음에 재방문했습니다ㅎㅎ 가격 대비 모든 메뉴가 맛있고 음식 양도 나쁘지 않았어요. 가게 외관도 예쁜데, 내부 인테리어도 정말 깔끔하면서 감각적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천장 조명이 특이해서 찍어봤어요ㅋㅋ 중앙에 긴 테이..

좋아하는 곳 2021.01.25

''건강한 간식'' 추천 제품 리뷰 (1): 닥터유 단백질바

안녕하세요. 맛보는 사람, Koster J입니다 : ) 오늘은 제가 좋아하고 또 즐겨먹는 간식을 소개해보려고 해요!저는 집에 있으면 입이 심심해서 계속 뭔가를 찾아 먹는 편이에요.특히나 최근에는 거의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간식거리를 쟁여놔도 금방 동이 나곤 해요^^;과자나 빵류도 자주 먹지만, 저는 유제품과 견과류도 정말 좋아해서 항상 채워둔답니다ㅎㅎ주로 플레인 요거트에 아몬드나 그래놀라를 넣어서 먹어요! 과자나 빵은 맛있지만 건강함과는 거리가 멀죠 ㅠㅠ그렇지만 견과류와 유제품은 맛도 있으면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간식이니! 얼마나 좋아요 : d오늘 추천해드릴 간식은 다들 쉽게 구입해서 드셔 보실 수 있을 만한 제품이니, 안 드셔 보신 분들은 도전해보시길..!!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길 간식은 ..

리뷰 2021.01.23

스누피 샌드위치 메이커로 [크림 베이컨 토스트] 만들기/ 홈쿡 /사용기

안녕하세요 :) 이번에는 친구에게 생일 선물로 받았던 스누피 샌드위치/와플 메이커를 사용해서 크림 베이컨 토스트를 만들어 봤는데요. 생각처럼 예쁜 모양으로 완성되진 않았지만 ㅎㅎ 정말 맛있었어요! 특정한 레시피를 찾아서 따라 해 본 것은 아니고 그냥 제가 한 입에 먹고싶은 것을 다 넣었습니다..^^ 재료를 모아두고 찍은 사진이 이거뿐이네요 ㅠㅠ 사용한 재료 (토스트 3개 분량) - 폰타나 카르니아 베이컨 & 머쉬룸 크림 (파스타 소스) - 뚜레쥬르 우유식빵 (토스트용 사각 식빵을 추천해요) - 베이컨 100g - 닭가슴살 50g (+ 삶을 때 쓸 소금 한 꼬집) - 슬라이스 치즈 2장 - 딸기잼 (헬리오스 PURAFRUTA 제품 사용) - 후추 약간 - 버터 약간 (플레이트 코팅용) < 토스트를 만들기 ..

만들자 2021.01.21

청량리/ 시립대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 [너디 블루]추천/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평소에 조용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분위기의 장소를 좋아하는 편인데요. 무언가 혼자 해야 할 일이 있을 때, 혹은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을 때 그런 장소를 즐겨 찾게 되는 것 같아요ㅎㅎ 하지만 친구나 주변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때는 또 너무 고요한 분위기보다 친근한 분위기에 적당한 소음이 있는 공간을 선호해요! 저와 비슷한 성향을 가지신 분들이 분명 있겠죠? 오늘은 이런 저의 맘을 모두 충족시켜주는, 애정이 가는 장소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카페 [Nerdy Blue 너디 블루]입니다. 청량리 쪽 서울시립대학교 인근 주택가에 위치한 카페인데요. 주택을 개조한 건물이기도 하고 내부 인테리어가 아늑해서 꼭 내 집 같기도 하고 친한 친구 집에 놀러 간 것 같기도 한 카페예..

좋아하는 곳 2021.01.18

[스누피 토스트/와플 메이커] 개봉 및 제품 사용 리뷰

안녕하세요 :) 얼마 전에 친구에게 생일 선물로 토스트/와플 메이커를 받았어요! 선물이 뭔지는 모르던 상태라 두근거리는 맘이었어요. 집으로 배송 오자마자 허겁지겁 풀어보고 인증 사진을 남겼습니다. 텐바이텐에서 주문한 [스누피 토스트 메이커]였어요..!! TMI지만 저는 스누피를 참 좋아해서 피너츠 친구들 피규어나, 스탬프, 머그, 메모지, 스티커 등을 모았어요. 딱히 모으려고 한 건 아니고 그냥 눈에 보이는 순간 사들이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취향 저격 선물을 해준 친구에게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ㅎㅎ 보기만 해도 귀여워서 웃음이 나는 토스트 메이커입니다. 귀여운 물건은 역시 이너 피스를 가져다주죠 : ) 선물 받은지 좀 됐는데 이것저것 만들어서 사용해 보고 리뷰를 남겨요. 나름 사용 팁도 터득했습..

리뷰 2021.01.15

영화 추천 [파도가 지나간 자리]

안녕하세요 :) 최근에 코로나 19 확산세가 심각해지면서 줄 곧 집에만 계시는 분들이 많죠. 저 역시 일이 없는 날은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다 보니 괜히 더 우울해질 때가 있더라고요 : ( 이유 없이 우울한 날은 바깥 공기도 쐴 겸 서점 나들이를 가보는 것도 우울함을 떨쳐내기에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우울할 때 차라리 슬픈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보며 울어버리는 게 차라리 후련할 때도 있잖아요 ㅎㅎ 오늘은 조금 슬픈 로맨스/ 멜로/ 드라마 장르의 영화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바로, 영화 [파도가 지나간 자리] 입니다. [파도가 지나간 자리]는 2017년에 개봉한 멜로/ 드라마 장르의 영화예요! 관람객 평점도 높은 편이고, 연출이나 연기 영상미와 멋진 영화음악까지 골고루 갖춘 명작이라고 평가받는..

영화 2021.01.08

영화 추천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

안녕하세요 :) 오늘은 마음을 울리는 스티븐 달드리 감독의 영화,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를 소개해 보려고 해요! 최대한 감상 위주로 전달해, 내용 스포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는 2009년에 개봉했고, 2017년에 재개봉 했습니다. 네이버 영화 기준 관람객 평점이 9.11/10 점으로 매우 높은 편이에요. 다들 저처럼 이 영화를 보고 굉장한 감동을 받았나 봅니다ㅎㅎ 저는 같은 제목의 책도 읽었는데요. 책도 영화도 모두 몰입감이 엄청났습니다. 보고 있으면 왠지 마음에 짐이 얹어진 듯 불편하고, 속상하고 또 불안해지는 작품이에요. 영화의 줄거리 입니다줄거리입니다!줄거리에 너무 많은 정보가 담겨있네요..^^;; 비밀을 지키기 위해 모든 걸 버리려는 여자 사랑으로 그 ..

영화 2021.01.08

영화 추천 [케이크 메이커]: 달콤하지만은 않은 시간

안녕하세요 :) 오늘은 출출할 때 보면 달콤한 디저트가 자꾸 생각날, 달지만 씁쓸한, 꼭 티라미수 같은 영화를 소개해 보려고 해요!바로 [케이크 메이커]입니다. 영화 [케이크 메이커]는 2018년에 개봉했던 작품입니다.영화의 주된 배경은 이스라엘이고 독일도 살짝 나와요. 이스라엘을 배경으로 한 영화를 많이 접해보지 못해서 신기한 점이 많았습니다 ㅎㅎ 오피르 라울 그라이저 감독의 작품인데, 이 감독이 만든 영화는 꼭 다 음식 관련 소재가 들어가더라고요. 이 점도 신기했어요. 주요 출연진은 ‘토마스’ 역의 팀 칼코프, ‘아나트’ 역의 사라 애들러, ‘오렌’ 역의 로이 밀러 등이 있습니다. 출연 배우들이 다들 감정이 과하지 않아서, 대체로 잔잔한 이 영화의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캐스팅이라고 생각했어요. 네이버..

영화 2021.01.07

뮤지컬 영화 [헤드윅] 소개와 해석: ‘나’를 찾는 시간

안녕하세요 : ) 저는 평소 뮤지컬도 좋아하지만 뮤지컬 영화도 정말 좋아하는데요. 오늘은 그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헤드윅]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서,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보려고 해요ㅎㅎ 영화 헤드윅은 2002년에 한국에서 개봉했고 17년도에 재 개봉했던 작품입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존 카메론 미첼은 영화에서 직접 헤드윅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어요. 여자이고 싶어하는 헤드윅 자체인 듯 연기는 연기대로, 노래는 노래대로 잘하는데 몸도 잘 써요.. 이런 사람이 바로 천재 아닐까요 ;) 정말 감독과 주연배우를 동시에 맡고 두 역할 모두 훌륭하게 해낸 점이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헤드윅]은 네이버 영화 기준 관람객 평점이 10점 만점에 9.46점입니다. 실제로 정말 명작이에요. :) 헤드윅을 처음 ..

영화 2021.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