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평소에 조용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분위기의 장소를 좋아하는 편인데요. 무언가 혼자 해야 할 일이 있을 때, 혹은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을 때 그런 장소를 즐겨 찾게 되는 것 같아요ㅎㅎ 하지만 친구나 주변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때는 또 너무 고요한 분위기보다 친근한 분위기에 적당한 소음이 있는 공간을 선호해요! 저와 비슷한 성향을 가지신 분들이 분명 있겠죠? 오늘은 이런 저의 맘을 모두 충족시켜주는, 애정이 가는 장소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카페 [Nerdy Blue 너디 블루]입니다. 청량리 쪽 서울시립대학교 인근 주택가에 위치한 카페인데요. 주택을 개조한 건물이기도 하고 내부 인테리어가 아늑해서 꼭 내 집 같기도 하고 친한 친구 집에 놀러 간 것 같기도 한 카페예..